선교소식
낙도선교회 박원희목사님 소식(2020년 10월 2주)
2020-10-10 23:03:33
황환식
조회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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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박원희목사입니다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고마도교회 페인트 공사
화도교회 지붕공사를
이번주에
마쳤습니다.
이번주도
다음주도
계속 공사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지붕공사,
사택리모델링 등으로
이어집니다.
한국에 배타고 가는 섬교회가 대략 250교회인데
옛건물들이라 매년 20여 교회들을
수리하고 있습니다. 
10년이면 한번씩 수리가 끝나겠지요.
승합차도 80여대를 흘러보냈으니
220대가 남은 셈입니다.
몇년이 걸릴까요?
한대씩 다 사드리는데...

알수 없죠.
뚜벅이 처럼
걸어갈 뿐입니다.
어제도  아프다고 병원비를 요청하고, 승합차가 없다고  너무너무 힘들다고,
또 교회 사택담벼락이 금이 갔다고 아픈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들이 아픈소리내니
저도 아픈소리를 냅니다.

다 해결해 줄 수도 없고
해결해 줄 힘도 없습니다.

몇년전 한국오지를 복음화하겠다고
일년을 배낭메고 뚜벅뚜벅 강원도를 걸어 다녔습니다.
만나면 복음전하고  잠자리가 생기면
자곤 했습니다.

제주도 마을을 복음전하겠다고
뚜벅이가 되어 제주도를 다섯바퀴를
차타고 걷고 한적이 있습니다.
다섯마을을 가지 못한체 아쉬움이
남습니다.

뚜벅이처럼 뚜벅뚜벅  걸어갑니다.
걸으면 생각이 없어지고
내가 없어집니다.
주는데로 먹고 눕는데로 숙소가 됩니다.

우리인생은 뚜벅이 입니다.
예수께서 동행하시는 뚜벅이 입니다.
걷다보면 목적지가 나타나는 뚜벅이 입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그냥 오늘도 한걸음 뚜벅이처럼 걸으십시오.
힘든시절 걷다보면  어느새 도착할 그곳에 예수님이 계실 것입니다.

저도 뚜벅이처럼 걷겠습니다.

뚜벅뚜벅 걸읍시다.
한걸음 걷다보면
그 곳이 쉼이 될것입니다.

주님이 동행하십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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