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박원희목사입니다.
네덜란드에서 유학하는 저의 제자 이정훈 목사에게 사진 한 장을 받았습니다
공원에서 몇명의 난민들과 예배를 드리는 장면이었습니다.
무슬림 난민들이 내전과 가난으로 유럽으로 흘러들어갔고 네덜란드까지 들어갔습니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선교사들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터키 난민 사역하는 선교사는 캠프 선교를 하다가
코로나가 걸려 순교를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난민캠프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막아버리자
캠프 안에서 집단 발병되어 죽어가는 일이 빈번하게 되었습니다.
이정훈목사가 박사과정 중인데
부담을 가지면서도 하나님의 인도로
네덜란드의 이민자 난민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진을 보내면서 “교회입니다” 라고 보냈습니다.
세상의 모임과 조직은 자신의 세를 과시하거나 탁월한 경영이 모임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모아주시는 에클레시아는 주님의 역사가 없이는 존속되지 않습니다.
나는 공원에서 몇 안되는 난민과 예배를 드리는 모습 속에서
나라와 종족을 잃어버린 난민 안에 영원히 존속되는 주님의 교회가 그들에게 희망임을 보았습니다.
또한 오리나라는 자매와 성경공부하는 모습을 보내왔습니다. 평안과 나진 선봉에서 영어를 가르친 자매입니다.
다시 내년2월에 북한에 들어가 선교하기 위해 준비 중인 자매입니다.
그 자매를 위해 같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어떤 방식으로던 세워집니다.
낙도선교회는 백일도 지붕과 종탑을 수리했습니다.
군산 연도 교회에 승합차를 기부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도 교회는
열방의 땅끝과
민족의 땅끝에
세워지고 복음은 들어갑니다.
하나님이 만유의 주인이십니다.
움추리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자신의 일을 합니다.
늘 샬롬을 드립니다.
박원희목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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