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박원희목사입니다.

주께서 이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사람들은 높은 자와 함께 하기를 좋아하고 이름있는 자와 함께 하기를 좋아합니다.

누추하고 힘든 자, 늘 나에게 필요를 말하는 자,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자와 함께 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주님은 죄인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육체를 입으셨고 고난당하시어 십자가에 죽었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어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함께의 사랑입니다.

여러분의 섬김 덕분에 부활절쌀 20키로가 171개 교회 섬목회자에게 가고 있습니다.

이 쌀은 섬주민과 더불어의 일용할 양식이며 교회의 양식입니다.

아직 통영과 신안지역 50여 섬교회로 보내지 못했습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다음주까지는 보내도록 은혜를 기대합니다

고금상정교회 지붕공사와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섬겨주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비가 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주의 고난주간, 그리스도를 묵상하시며 하늘에 속한 사람처럼 하루의 삶이 영원이 되길 축복합니다.

늘 샬롬입니다.